미팅이 끝나고 받은 명함이 서랍에 쌓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명함첩에 정리해두어도 막상 연락처가 필요할 때 어디 있는지 찾기 어렵고, 스마트폰 연락처에 일일이 타이핑해서 저장하기도 번거롭습니다. 사진 한 장으로 필요한 정보만 빠르게 뽑아내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명함 촬영 시 주의할 점

명함은 크기가 작고 글자 밀도가 높아, 흔들리거나 초점이 맞지 않으면 인식률이 크게 떨어집니다. 카메라를 명함과 수평으로 맞추고, 최대한 가까이서 초점을 정확히 맞춰 촬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명함이 코팅되어 있다면 조명이 반사되지 않는 각도를 찾아야 합니다.

정보를 뽑아내는 순서

1. 밝은 곳에서 명함 전체가 프레임에 꽉 차도록 촬영합니다.
2. JPG2TEXT에 올려 텍스트를 추출합니다.
3. 결과에서 이름, 회사명, 직함, 전화번호, 이메일을 골라 연락처 앱에 붙여넣습니다.

여러 장을 한 번에 정리해야 한다면

행사나 컨퍼런스에서 명함을 여러 장 받았다면, 한 장씩 촬영해서 순서대로 변환하는 것이 결과를 확인하기 편합니다. 변환 직후 바로 연락처에 저장하고 어떤 자리에서 만난 사람인지 메모를 함께 남겨두면, 나중에 "이 사람이 누구였더라"하고 헤매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영문 명함을 다룰 때

해외 파트너의 영문 명함은 인식 언어를 "영어만"으로 설정하면 한글 인식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인식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국문·영문이 함께 인쇄된 명함은 "한국어 + 영어"로 설정해 두 언어를 함께 처리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받은 명함을 지금 촬영해서 연락처 정보를 뽑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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