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 깊숙이 보관해둔 오래된 계약서나 증빙 서류, 막상 특정 조항을 찾으려면 페이지를 하나하나 넘겨봐야 합니다. 문서를 촬영해 텍스트로 남겨두면 나중에 필요한 내용을 검색으로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오래된 문서를 다룰 때 주의할 점

오래된 종이는 색이 바래거나 얼룩이 생긴 경우가 많아 인식률이 최신 인쇄물보다 낮을 수 있습니다. 원본이 훼손되기 쉬운 상태라면 무리하게 펼치지 말고, 가능한 범위 안에서 평평하게 놓고 촬영해주세요. 타자기로 작성된 문서나 팩스로 전송받은 흐릿한 문서도 인식률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검색 가능한 자료로 만드는 순서

1. 문서를 페이지별로 나눠, 각 페이지가 온전히 프레임에 들어오도록 촬영합니다.
2. JPG2TEXT로 각 페이지를 변환합니다.
3. 추출한 텍스트를 페이지 순서대로 하나의 문서 파일에 모으고, 계약 상대방·날짜·핵심 조항 등을 파일명이나 제목에 넣어 나중에 검색하기 쉽게 만듭니다.

중요한 문서일수록 검증이 필요합니다

계약서처럼 법적 효력이 있는 문서는 OCR 결과를 요약이나 검색용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고, 실제 법적 판단이나 제출용 자료로는 반드시 원본 문서를 사용해야 합니다. 특히 금액, 날짜, 서명란 주변의 문구는 오인식 가능성이 있으니 원본과 대조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안전합니다.

보관 습관 만들기

문서를 받는 즉시 촬영해서 텍스트로 남겨두는 습관을 들이면, 원본이 분실되거나 훼손되더라도 최소한의 내용은 검색 가능한 형태로 남길 수 있습니다. 중요한 서류는 원본 보관과 별개로, 텍스트 백업을 함께 만들어두는 것을 권장합니다.

보관 중인 서류를 촬영해서 검색 가능한 텍스트로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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